IW칼럼

작성일
2014-06-20
조회수

510

[콘텐츠마케팅]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만들고 운영하기 위한 5가지 지침

contents

 

 

커뮤니케이션의 쟁점은 채널이 아니라 콘텐츠 그 자체에 있다.
광고에서 카피의 중요성이 광고를 단지 많은 채널에 많이 보내는 것 만 큼 중요한 것과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다. 이렇게 콘텐츠가 핵심이라는 기본을 다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과 같은 신규SNS의 붐이 일때면 신규 매체에 진입하는 일 자체를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수행하는 일로 여기곤 한다.

‘페이스북이 뜨고 있으므로, 페이스북 마케팅을 해야 한다’ 라는 식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누구에게(Who) 무엇을(What) 어떻게(How)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마케팅 채널을 확장하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자사의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수많은 채널에 ‘무엇이든 좋으니 우리 브랜드를 노출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이야기 하고 보자’ 라는 생각으로 콘텐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없이 홈페이지의 공지나 보도자료등의 일방적인 방식, 관련정보의 펌질이나, 전혀 관련없지만 방문자들이 볼만하다고 추측한 볼거리들을 수집해서 올려두는 등의 방식으로 블로그와 같은 SNS의 운영 사례가 많은 실태이다.

 

결과적으로 수많은 노이즈를 양산하고 있는 형국이다.
노이즈 속에서 제대로된 콘텐츠를 분별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기민함은 더욱 커져갈 것이다.

 

아마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이 아무 기업이나 병의원, 피부관리실, 제품 등의 공식 블로그를 20여개 정도 무작위로 둘러본다면 그 중 절반은 뚜렸한 컨텐츠 계획이 실종되어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러한 점은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SNS에서 가장 심각하다.

 

이와 같은 현실에 대해서 콘텐츠 마케팅 분야에 있어 세계적 전문가인 CMI(contents marketing institute) 설립자 조 퓰리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다수가 콘텐츠 마케팅에 참여하고는 있지만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정식 콘텐츠 전략을 갖추고 있지 않다. 즉 이유도 모르고 독자들이 어떤 결과물을 접하게 될 지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은 채 무작정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잘 운영되는 콘텐츠 마케팅은 확실한 ‘목표’가 있다.

즉, 판매를 촉진하기 위함인지, 전반적인 브랜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인지, 또는 고객을 행복하기 만들기 위함인지, 마케팅 비용 절감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인지 생각해야 한다.콘텐츠의 중요성을 알기에 콘텐츠 마케팅을 하고자 하였으나, 목표설정이나 전략을 부실하게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노이즈를 제공하고 있는건 아닐까?어떤 광고가 노이즈이고 어떤 광고가 정보인지는 우리 주변에 산재하는 수많은 광고들을 살펴보는 것으로도 쉽게 분별할 수 있을 것 같다. 광고 메시지를 둘러보면 촌철살인과 같은 카피 한줄로 명료하고 직관적이며 동시에 기억에 오래 남는 카피가 있는 반면, 그냥 잊혀지는 메시지가 있다.훌륭한 광고 메시지를 만들어내는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순간 번뜩임이 희대의 카피를 내놓게 할 수 도 있으나, 대개는 철저한 타겟 분석과 자사와 경쟁현황의 분석을 통해서 크리에이티브 콘셉트가 도출되기 마련이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광고 메시지는 ‘파워라인’으로 간주되며 두루 기억에 남고 오래 영향을 펼친다.

 

–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스피드 011
–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 Yes, We Can
– Just do it

 

콘텐츠를 만들고 운영하는 일도 이와 마찬가지로 여기면 된다. 단순 브랜드 노출을 중점으로 고려하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한번 보면 그만인 콘텐츠로 분류된다면 콘텐츠 마케팅에 들어간 비용도 소모적인게 되고 만다. 이 같은 결과를 원하는 기업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성공적으로 콘텐츠마케팅을 운영하여 타겟소비자에게 잘 열독되는 흡입력을 지닌 콘텐츠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분명한 목표가 설정 되어야 한다.
타겟 소비자에게 만족스런 정보를 제공해서 브랜드의 인식을 개선시키고자 하는지? 타겟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하기 위해 적절한 제품 정보와 활용성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또는 한번에 여러가지의 목표, 이를 테면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들어감과 동시에 판매를 유도하고, 또한 마케팅 비용도 줄이고자 함인지? 혹시 한번에 모든걸 추구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목표가 복잡할 수록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에 대한 전략 탐구의 비용이 높아지고, 콘텐츠를 창작하는 난이도 등의 비용이 높아질 수 있다. 이를 고려하여 현재 기업상황에 필요한 우선순위 목표를 잘 달성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할 것이다.

 

효과적인 콘텐츠가 갖추어야 하는 모습으로는 어떤 점을 고려할 수 있을까?

다음의  5가지를 대표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1. 브랜드 철학을 수립한 후 콘텐츠 생산을 시작하라.

콘텐츠를 누적시켜가며 브랜딩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브랜드를 펼쳐놓은 것이 바로 전체 보유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해당 부분이 수립되어야 나머지 항목이 완성될 수 있다.

 

 

2. 가급적 브랜드 구성 요소의 전부를 스토리텔링 할 수 있도록 계획 할 것.

고객, 임직원,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어야 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에 대해 시사성있는 스토리가 전달되어야 한다.

 


3. 타겟 구독자에게 적합한 화자로서 이야기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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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소비자가 20대 여성인가? 아니면 실소비자가 10대 아동으로 되어있는 구매결정자인 학부모인가? 그 타겟들은 어떠한 톤앤매너의 화자에게 신뢰성을 보이는 편인가?

 


4. 구독 반응을 분석 할 수 있어야 한다.

구독자들의 참여나 댓글과 같은 정성적인 반응과 체류시간, 접속량, 접속기기와 같은 정량적인 결과를 분석해야 한다.
모바일에서 접근이 많고 체류시간이 극도로 짧은가? 귀하의 웹사이트가 모바일 최적화가 되어있는지 점검해봐야 할 문제다.
특정 콘텐츠에서 댓글 및 공유가 많이 발생하는가? 타겟들이 좋아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나침반일 수 있다. 또는 해당 콘텐츠가 어디에 노출되었는지, 최근 이슈와 매치되는 부분이 발생하였는지 점검해볼만하다.

 


5. 진실성있고 정성적인가?

부족한 콘텐츠를 제시하고 판매를 겨냥한 듯한 인상을 주거나 그런 목적을 내재하고서 콘텐츠를 제작하면 안된다.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다. 콘텐츠를 전달할 생각이라면, 시사성있고 가치있게 전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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